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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수입에 대해 아침에 살치살을 먹을수 있을정도이고 주변에도 사줄수 있을정도라며 위트있는 답변으로 화제입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제 12의 전성기를 맞아 고기급도 더 좋아졌고 아침마다 고기를 먹을수 있다며 육해공이 다 있으며 김치도 3-4개가 있는 제대로된 밥상으로 식사한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럼 가수 노사연 수입은 과거에는 어느정도나 되었을까요.


90년대 초반의 한 신문기사에 따르면


노사연은 구창모, 김수철, 김흥국, 민해경, 김지애, 설운도, 태진아, 정수라, 최진희 등과 함께 특급 다음A급으로 분류되어 당시 활발한 활동을 했던 현역등 190여명과 함께  MBC 기준 회당 약 8만 8천원으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90년대 초반이면 자장면 한그릇이 600원정도 였으니 대충 현재물가와 비교해 보실수 있겠네요.


당시 가수들의 수입은 방송출연뿐만 아니라 밤무대 야간업소의 출연료가 어마어마 하기도 했는데 현철, 주현미, 태진아, 김지애등과 함께 월 천오백만원에서 이천만원선의 개런티를 받았던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겹치기 출연등도 생각해보면 엄청난 수입이 있었다는걸 짐작해 볼수 있겠네요.



하지만 당시 밤무대업소의 한달은 횟수로30일을 채우는 기준이었기때문에 실제 시간으로는 2개월에서 3개월의 수입으로 보는것이 맞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90년대 초반당시 일요일 일요일밤에 등에 출연하며 개그맨을 웃기는 가수로 주목받으며 활발한 tv출연과 함께 메가히트곡인 만남의 인기도 좋은반응을 얻기 시작할때인지라 이에 비춰봐서 노사연 수입을 상상해보는 재미도 있을듯 하네요.


오랜만에 티비에 출연해서 대중들에게 좋은반응을 얻는모습이 보기 좋아보입니다. 언니인 노사봉님도 못지않은 끼를 뽐내시기도 했는데 문득 소식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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