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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총수일가 갑질이야기가 계속튀어나오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한항공 바퀴벌레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서 내용을 찾아보니 KE654편 태국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던 비즈니스(프레스티지석)에서 식사하려던 회사원 김모씨 부부 식판 트레이를 바퀴벌레가 막 기어다녔다고 하네요.




부인이 일단 급하게 벌레를 잡은후 사무장이 찾아와 사과한뒤 30여분후 다시 찾아와 거듭사과하면서 이날 있던일을 회사에 보고하고 방역절차를 규정대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답니다.




검역법에는 이러한 바퀴벌레같은 해충이 기내서 발견되면 착륙 30분전 항공기보건상태 신고서에 해당사항을 기재해야 하지만 아무이상이 없는것으로 기재했다고 하네요.


이런건 비행운항스케줄에 문제가 생길걸 우려해 고의로 신고누락을 했을 가능성이 큰것으로 항공업계서는 내다보고 있다는데 이 비행기가 A380기로 이런 고급항공기가 운행스케줄이 빵꾸나는경우 아무래도 손해가 많을것.






피해를 입은 승객부부는 이후 기내방역등 대한항공 바퀴벌레 사건내용을 미메일로 문의했지만 일주일이후 아무 대응을 받지 못했고 직접전화로 어렵게 연결해 문의한결과 방역관련은 내부사항이라  밝히기 어렵고 피해보상으로 A380모형 비행기를 주겠다고 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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