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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계산법 알아보자
예전처럼 pc가 보급되기 전에는 당구장에서 삼삼오오 친구들과 음식을 시켜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했었습니다. pc방의 등장으로 그 인기가 한풀꺾였다가 다시 많은 사람들이 당구장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당구 계산법에 대해 잠시 정리해보겠습니다.
원래는 자기점수를 왼쪽으로 손가락 한마디 두마디 만큼 옮긴후 왼쪽으로 하나씩이 선수들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구요.
흔히 동네방식 당구점수계산법은 왼쪽으로 자기점수를 다 옮긴후 하나씩 우측으로 다 옮기면 끝이 나는 방식 입니다.
자기가 친것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하나씩 미는방식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150을 친다하면 15개를 왼쪽으로 밀어넣고 오른쪽으로 미는 방식, 모두 아무런 문제없습니다.
그러나 두번째 방식이 약간 효율적이라고 볼수도 있는데 파울을 했을 경우 감점에 대한 주판알을 이동하는 것과 얼마나 남았는지 남은 알수를 눈으로 쉽게 볼수있기 때문입니다.
또 당구 계산법은 시간으로 측장하는 방법과 에버리지로 측정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시간측정의 경우 4구는 보통 20분~30분 정도에 치는 점수가 자신의 점수이며, 3구(국제식대대)는 40분 전후가 전기 점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버리지로 측정하는 방법은 1 대 1 경기로 20인닝(20번 친다는 의미(20게임이 아닙니다)으로 총 7게임을 합니다. 그중 에버리지가 제일 높게 나온 게임과 제일 낮은 에버리기가 나온 게임을 제외하고 나머지 5 게임의 에버리지에 4구는 10을, 3구는 25를 곱한 G.A 점수에 맞는 당구 점수 계산표에서 찾은 점수가 자신의 당구 점수가 됩니다.
어떻게 보면 당구 계산법중 제일 좋은 방법인데 이 방법 또한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 에버리지가 낮게 나올 수 도 있고 높게 나올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정확한 방법의 3개월 정도의 기간의 에버리지를 계산하는 방법이 그래도 제일 정확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